[춘천여행] 가족과 함께한 당일치기 춘천여행 (1) 가평역, 남이섬 닭갈비(안반지)

2015. 9. 30. 01:32별일없이산다/여행: 낡은 배낭을 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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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한 8월 말의 춘천여행!

사실 가족과 함께 이렇게 여행을 다녀본 적이 거의 없기도 한데 

다녀와서는 앞으로 더 많이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성남 터미널에서 춘천으로 출발 

춘천까지 가는 방면은 경춘선을 이용하는 방안도 있지만, 바로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다.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오뎅 한점



커피도 같이 한잔



햇빛은 뜨겁지만 하늘은 파랗고 화창한 날



차가 많이 막히지 않아서 2시간도 안걸려서 춘천 터미널에 도착했다



지나가다 길거리에서 만난 옥수수 할머니

3개를 사서 나눠먹었는데, 진짜 대박 맛있는 옥수수였다!

지금도 생각나는 옥수수. 역시 강원도 옥수수인가보다



춘천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남춘천 역이다.

10분정도만 걸으면 남춘천역!



전철을 타고 가평역으로 간다.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얼마 남지 않아 가평역 앞에는 이런 조형물도 있었다.

온갖 페스티벌은 다 섭렵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직까지 이 유명한 자라섬 한번 못가봤다 ㅠ.ㅠ

자라섬 페스티벌 가보고 싶구나!



포토존!



이건 강아지풀? 그리고 예쁜 꽃밭도 있다.



* 가평역에서 남이섬까지 가는 법

가평역 건너편에서 바로 버스를 타면 남이섬을 갈 수 있는데, 

정확히 오는 버스 안내가 잘 되어있지 않으므로 미리 알아두고 가면 좋다.

(33-5, 33-24, 33-36)

또는 택시를 타도 거리가 멀지 않으니 택시를 타는 것도 추천



힘들게 도착한 남이섬 입구!



닭갈비와 마주하는 시간



드디어 기다리던 닭갈비가 왔다!!!



옥수수로 참았던 시간! 맛있게 익어가는 닭갈비



숯불 닭갈비는 맵지도 않고, 계속 먹게되는 중독성 있는 맛이다

가족들도 정말 너무 맛있다고 연발하며 남김없이 싹쓸이!



지금도 생각나는 숯불닭갈비의 맛



막국수도 시원하고 좋다!!



이제 맛있게 먹었으니 남이섬으로 go!

남이섬은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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