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에 위치한 중국집 강동원에 다녀왔다. 이전에 웨이팅이 마감되어 방문을 실패했는데, 이번에는 평일 저녁보다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웨이팅이 거의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그 후 바로 웨이팅 12팀으로 늘어남) ​ 서울 탕수육 맛집 강동원 중국집 - 주소: 서울 마포구 망원로 3 - 전화번호: 02-335-0202 - 영업시간: 화요일~일요일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평일 15:00-17:00, 주말 15:00-16:30) - 주차: 전용 주차장은 없고,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근처에 바로 망원동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그곳을 이용했다. 망원동 중국집 강동원 웨이팅 정보 평소에도 웨이팅이 많은데다가 테이블 수가 적고 술을 함께 마시는 손님들도 많아서 시간 여유를 가지고 가는 게 좋..

서울 3대 탕수육 맛집인 용산 명화원에 다녀왔다. 한때 탕수육을 좋아해서 맛집만 찾아다니다가,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중국집을 잘 가지 않게 되었는데, 최근 유튜브를 보다가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 오랜만에 다녀오게 되었다. 서울 3대 탕수육 맛집, 용산 명화원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202 (한강로 1가 14-28) 전화번호: 02-792-2969 영업시간 화요일~금요일: 11:00 - 15:00 일요일 및 월요일: 휴무 명화원은 오래된 중식당이기도 하고, 예전에 갔을땐 깔끔한 느낌은 아니었는데, 지금은 위생과 시설이 많이 개선되어 지금은 꽤 깔끔한 편이다. 용산 명화원 웨이팅 명화원은 웨이팅이 항상 있는 편이다. 주말에 방문했을 때는 웨이팅이 많아서 1시간 넘게 기다렸다. 테이블링 서비스는 없..

족발 맛집이 많은 사당역. 그 중에서도 바른보쌈이 가장 유명하고, 이수족발도 꽤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운동을 한 날이었어서, 저녁을 따로 안먹으려고 했는데 족발 얘기를 하니까 너무 먹고 싶어서 참지 못하고 먹었다. 처음 방문해봤는데 족발이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맛이 잡내도 없이 술술 넘어가서 많은 양을 먹을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분위기는 상당히 시끄럽고 북적북적한 분위기였어서, 요즘에 가게 되면 포장으로 해오는 것이 좋을 것 같긴하다.. 조금만 먹으려고 했는데, 또 막상 족발집에 오니 막국수를 안시킬수가 없어서 쟁반막국수를 주문했다. 집에서 족발을 시켰을 때 나오는 국물이 많은 새콤한 소스와는 약간 다르게, 비빔 국수같은 느낌이다. 뭐든 막국수는 다 맛있음! 양심상 국수도 조금 남기..

오크밸리 휴양시설이 당첨되서 짧은 휴가 겸 원주를 다녀왔다. 어떤 지역을 가든 맛있는 식사와 커피를 중요하게 여겨서 시간을 들여서 찾아보고 가는데, 첫날은 여행지로 유명한 곳에 방문하다보니 맛도 별로 없고 사람도 많아서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둘째날은 한적하면서도 맛있는 로컬 카페 위주로 검색해서 바우로스터리라는 카페에 방문했다. 동네도 깔끔하고, 외관도 굉장히 예쁘다. 채광도 좋아서 날씨 좋은 오늘은 햇살이 예쁘게 들어와서 더더욱 좋았다. 커피는 핸드드립, 콜드브루, 에스프레소, 그 외에 빙수 등 시즈널 메뉴와 다양한 차 종류를 판매한다. 우리는 콜드루브와 아이스라떼를 주문했다. 매일 로스팅되는 원두로 내린 커피로, 라떼와 콜드브루 모두 너무 맛있었다. 함께 주문한 발로나초코쉬폰케이크는 집에돌아가서도 ..

[안양 맛집] 안양 얼룩말식당 댕리단길 맛집: 육회덮밥&스키야키 ​ 주말에 안양쪽 카페에 가다가, 근처 맛집을 검색해서 얼룩말식당에 방문했다. 동네에 예쁜 가게가 중간중간 보여서 찾아보니 이쪽은 댕리단길 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테이블이 많지 않은데, 인기가 많은 곳이라서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고 한다. 안양 얼룩말식당은 본관이 있고 별관이 있는데, 별관에서는 육회덮밥 주문은 불가해서 본관에서 식사하기 위해 약간 대기했다. 나는 운이 좋게도 10분도 안기다리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비가 오는 날인데도 꽤 많은 사람들이 밖에서 웨이팅을 하고 있었다. ​ 육회덮밥 신선한 한우와 건강한 아보카도가 올라간 덮밥이다. 내 입맛에 너무 잘 맞았던 육회덮밥. 아삭한 양파와 새싹, 부추와 잘게 썰린 육회 & 부..

[인천맛집] 동인천 맛집 용화반점: 탕수육 맛집 ​ 동인천에는 동네 곳곳에 맛집으로 유명한 중국집들이 많은데, 대부분은 약간 허름하고 오래된 듯한 느낌의 가게들이 많다. 용화반점도 그 중 하나인데, 밥시간때가 아님에도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다. 나는 간짜장과 탕수육을 주문했다. 이곳은 볶음밥이 제일 유명하다고 하는데, 오늘은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볶음밥 대신 짜장면을 선택했다. 가게에 탕수육 튀기는 냄새가 아주 맛있게 나서 배가 고파졌다. ​ 기다리는 동안 군만두 4개가 기본으로 나온다. 평범한 만두인 것 같은데 뜨끈하게 바로 튀겨서 그런지 아주 맛있었다. 케찹 소스 느낌 많이 나는 옛날 탕수육. 사이즈도 한입에 먹기 좋고 개인적으로 탕수육은 입맛에 잘맞았다. 고기가 아주 두툼하기 보다는 바삭바삭한 느낌이..